(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가수 현아가 용준형과의 열애 발표 후 첫 근황을 공개했다.
7일 오후 현아는 자신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현아는 연한 메이크업을 한 채 다양한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레드립 포인트로 선글라스를 완벽 소화한 현아는 인형 미모를 뽐내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현아는 지난 1월 18일 용준형과의 열애를 깜짝 발표한 이후 첫 근황을 공개한 터라 더욱 눈길을 끈다.
당시 현아는 용준형과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예쁘게 봐주세요"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직접 열애 중인 사실을 공개해 큰 화제가 됐다.
양측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며 말을 아낀 가운데, 용준형은 팬 커뮤니티에 "다름이 아니라 갑작스런 소식에 놀랐을 것 같다.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 받으면서 잘 지내고 있으니 예쁘게 지켜봐줬으면 좋겠다"며 열애 사실을 다시 한 번 인정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열애 공개 후 게재된 현아의 첫 사진에 수많은 국내외 팬들은 "아직 슬프지만 여전히 사랑해", "항상 건강하게 잘 있어야해", "사람들이 뭐라하든 행복만 해", "공개 연애 이후 사진 올리기만 기다렸어"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광했다.
사진 = 현아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