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가요계 출사표를 던지는 신인 걸그룹 유니스(UNIS)가 뭉쳤다. 바로 막내 임서원의 초등학교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인 것.
임서원은 7일 서울 가락초등학교를 졸업했다. 특별히 이날 졸업식에는 소속 그룹 유니스 멤버 진현주, 젤리 당카,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가 함께해 막내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이날 유니스 공식 계정을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오늘은 막내 서원이의 졸업식 날 막내 기 살려주러 온 유니스 멤버들과 함께 찰칵"이라는 내용이 더해져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 속에는 졸업식의 주인공 임서원을 중심으로 유니스 멤버들이 다정하게 모여 포즈를 취하는 모습. 2011년생의 13세 임서원을 비롯해 풋풋하고 순수한 비주얼이 매력적인 유니스 멤버들의 각기 다른 개성이 돋보인다.
임서원은 과거 '미스트롯2'를 통해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으며, 트로트 가수를 넘어 뮤지컬과 유튜브 콘텐츠 등에 출연하며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쳤다. 특히 지난해 SBS 아이돌 서바이벌 '유니버스 티켓'에 출연, 탄탄한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을 인정받으며 유니스에 발탁됐다.
유니스는 상반기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F&F엔터테인먼트(이하 F&F엔터) 소속 그룹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F&F엔터는 모기업인 F&F의 자본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마케팅을 통해 전세계 음악 팬들에게 다가가겠다는 각오다.
이미 유니스에 대한 반응은 온라인 상에서 크게 일어나고 있다. 각종 온라인 플랫폼과 채널, 커뮤니티 등을 통해 전세계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다음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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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