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29 09:47
영화 '블라인드'는 살인사건의 유일한 목격자가 시각장애인이라는 소재에서 출발한 스릴러로, 김하늘이 경찰대 출신 시각장애인 '수아' 역을 맡았다.
이번 영화에서 유승호는 반항적인 소년 '기섭' 역할을 맡은 유승호는 "저는 극장에서는 못 볼 것 같아요. 하지만 굉장히 재미있다고 들었습니다"라고 이색적인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영화 '블라인드'가 폭력성을 이유로 19세 미만 관람불감 등급을 받은 탓에 정작 주연 배우 유승호는 극장에서 영화를 볼 수 없게 된 것.
이에 유승호는 "영화는 어떻게 해서든 꼭 보도록 하겠다. 이미 시나리오도 다 봤고 촬영 때 모니터도 봤다"고 장난스럽게 소감을 이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하늘과 유승호가 열연한 스릴러 영화 '블라인드'는 오는 8월11일 개봉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유승호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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