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6년 만에 SNS 프로필 사진을 변경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 이유가 밝혀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아이유가 N년만에 드디어 프사를 바꿨다"라는 다수의 글이 올라오며 큰 관심을 모았다.
아이유는 지난 2018년부터 유지해오던 SNS 프로필 사진을 6일 변경했다. 평소 '닮은꼴'로 불리던 캐릭터 트위티 버드로 또 한번 변경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6년만에 바꾼거 아닌가", "볼에 점 있는 것 보니 완전 아이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기존에 없던 캐릭터 그림에 트위티 측에서 그려준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지만 7일 그 이유가 공개됐다. 트위티 버드와 협업 프로모션을 선보이는 것.
이날 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여섯 번째 미니 앨범 '더 위닝(The Winning)' 발매 기념 위너 브러더스 디스커버리 글로벌 컨슈머 프로덕트와 '루니 툰' 시리즈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캐릭터 트위티 버드와 협업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아이유의 새 미니앨범 곡 콘셉트를 적용해 각기 다른 스타일로 탄생되며, 특히 '더 위닝' 앨범 스페셜반부터 대형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린다. 이에 더해 다채로운 컬래버레이션 굿즈가 예정돼 있다고 해 팬들의 설렘을 자아내고 있다.
소속사 측은 "긍정적이면서도 선한 영향력으로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는 아티스트 아이유와 전 세계인에게 동심과 추억, 재미 모두를 선사한 트위티 버드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이유는 오는 20일 오후 6시 '더 위닝'의 전곡을 공개하고 컴백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EDAM 엔터테인먼트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