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조정가, 리쌍-유재석 참여 음원 공개되자마자 올킬

▲ 무도 조정가 '그랜드 파이널', 유재석 랩에 리쌍의 힙합 스타일 잘 어울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리쌍과 유재석이 부른 무한도전 조정가 '그랜드 파이널'이 공개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28일 MBC '무한도전'은 현재 방송 중인 조정 특집의 배경음악인 '그랜드 파이널(Grand Final)' 음원을 공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리쌍과 가수 정인, 유재석이 함께 부른 무도 조정가는 원래 29일 발매 예정이었으나 팬들의 성화에 힘입어 본래 발매하기로 한 일정보다 조금 더 앞당겨진 28일 공개됐다고.

앞서 3주간 진행된 '무한도전-조정특집'에서는 빗속에서 멤버들이 고된 훈련을 강행하는 모습에 유재석이 피처링한 조정가가 조금씩 흘러나오며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얻었다.

'그랜드 파이널'은 도입 부분에서 유재석의 랩으로 시작되며 리쌍 특유의 어쿠스틱 힙합 사운드와 '조금만 더 힘을 내서 끝을 향해 저어가자'라는 희망찬 가사가 돋보인다.

한편, 무도 조정가 '그랜드 파이널'의 음원 수익금은 모두 리쌍, 정인, 유재석의 이름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 ⓒ MBC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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