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뉴키드 이민욱이 엠넷 ‘빌드업’을 통해 보컬 역량을 드러내며 ‘탑티어’에 선정됐다.
지난 2일 방영된 Mnet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PRE-4 미션이 이어졌다.
이날 이민욱은 박화요비의 ‘그런 일은’ 팀으로 무대에 올라 매력적인 보이스로 도입부를 맡아 이별 감성에 몰입도를 높였다. 멤버들과 화음을 맞추며 완성도 있는 무대를 만들어 갔으며, 곡의 하이라이트 부분에서는 애절함이 녹아있는 고음을 터트리며 놀라움과 진정성 있는 감동을 선사했다.
무대를 마친 후 이석훈은 도입부가 안정적이었고 후반부의 고음을 보면 가진 것이 많은 친구라고 느꼈다며 호평과 함께 이민욱의 재능에 기대감을 표했다.
안정된 보컬 실력으로 심사위원 서은광, 김재환, 솔라의 선택을 받으며 ‘탑티어’로 선정된 이민욱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무대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을 예고했다. 이에 훈훈한 꽃미남의 외모에 실력까지 갖춘 이민욱에 대한 관심과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뉴키드 멤버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이민욱은 지난해 HBO MAX 오리지널 드라마 '옷장 너머로(ALEM DO GUARDA-ROUPA)'에 한국인 최초 주연으로 출연했다. 또한 뮤지컬 '그리스', '원더티켓', ‘알로하, 나의 엄마들', 웹 예능 ‘보이즈 보이스’, 카카오페이지 예능 '플레이유 레벨업 : 빌런이 사는 세상'에 출연했다.
한편 이민욱이 출연하는 ‘빌드업’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사진=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