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28 17:22 / 기사수정 2011.07.28 17:2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시티헌터'를 쫓던 이준혁이 결국 장렬한 죽음을 맞으면서 마지막회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28일 밤 방송 예정인 SBS 수목 드라마 '시티헌터'(극본 황은경 최수진, 연출 진혁)는 마지막회 방송만을 남기고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 가운데 결말 함구령을 내렸다.
지난 27일 방송된 '시티헌터'는 김영주(이준혁) 검사가 '시티헌터' 이윤성(이민호)의 정체를 알게 됐다.
그동안 '시티헌터'를 쫓았던 영주는 드디어 그 정체를 알았지만 윤성과 적이 아닌 동지가 되는 길을 택했다.
이런 가운데 '5인회 처단 프로젝트'의 네 번째 인물인 해원그룹 천재만(최정우 분) 회장의 처단을 위해 윤성을 돕게 된 영주는 천재만 일당과 몸싸움을 하던 중 둔기로 머리를 맞는 치명적 부상을 당하면서 죽음을 맞이하게 됐다.
윤성이 친부이자 복수의 최후 대상인 대통령 최응찬(천호진 분)의 모습에서도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최응찬이 친부임을 알고 있음에도 윤성을 복수에 가담시킨 진표(김상중 분)와의 마지막 대결 역시 관심을 끌고 있다.
'시티헌터' 결말에 대해 더욱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제작사 측은 "'시티헌터' 결말에 대해서는 함구령이 내려진 상태다.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반전 스토리가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시티헌터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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