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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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풍자, '샵뚱' 하우스서 역대급 먹방…"제발 그만 먹어"(전참시)[종합]

기사입력 2024.02.04 00:53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방송인 홍현희와 메이크업 아티스트 한현재의 일상이 공개됐다. 

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BTS(방탄소년단) 메이크업을 담당했던 메이크업 아티스트 한현재가 홍현희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홍현희는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라며 여러 분야에서 아들 준범이에게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첼로를 배우게 됐다고 밝혔다.

개인 첼로를 구매해 선생님을 찾아 온 홍현희는 활 쓰는 연습부터 "하기 싫다. 너무 힘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자. 텐션이 높은 선생님은 홍현희를 격려했고 홍현희는 선생님에게 첼로의 대중적 대표곡인 '프렐류드'를 연주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선생님은 완벽한 솜씨를 보여 감탄을 불러 일으켰다.

선생님은 힘들어하는 현희를 다독이며 첫 수업에 합주까지 완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샵뚱으로 유명세를 얻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한현재가 등장했다. 경력 20년차라는 한현재는 지난 방송 이후 관심을 많이 받았다며 부끄러워했다. 

한현재는 필라테스 개인 수업에 나섰다. 그러나 도리어 선생님이 해병대 유격 훈련을 하는 것 같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필라테스를 마친 후 한현재는 홍현희의 기초 화장품 광고 촬영 스케줄을 찾았다. 촬영 콘셉트에 맞게 완벽한 메이크업을 해준 한현재는 홍현희를 집으로 초대해 식사를 대접할 계획을 세웠다.

한현재의 집에 2AM, BTS, 트와이스 등 메이크업을 맡았던 아티스트들과의 사진이 있는 것이 공개돼 20년 경력을 가늠케 했다.



홍현희를 초대한 한현재는 어머니 표 김장김치와 삼겹살, 1.8L 소주를 준비해 대접했다. 또 두 사람이 식사하던 중 샵뚱이 보고 싶어했던 풍자가 한현재의 집을 찾아왔다. 샵뚱은 "유튜브 때부터 너무 팬"이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풍자는 "빈 손으로 오기 뭐해서 준비했다"며 특대 사이즈 와인잔을 선물했다. 한현재는 삼겹살에 이어 김치찜, 간장계란밥, 수제요구르트, 감바스로 '샵뚱카세' 만찬을 대접했다. 

풍자의 메이크업 담당인 대영까지 불러 만찬을 즐기는 상황에서 홍현희는 "제발 그만 먹어라"며 질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자는 구라걸즈, 천뚱, 매뚱, 대영, 샵뚱을 모아놓고 먹는 대회를 열어 금 10돈을 상품으로 주겠다고 공약을 내걸기도 했다.

사진=MBC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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