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런닝맨'에서 개그맨 유재석이 배우 전도연에게 영상편지를 보낸다.
유재석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 '런닝맨' 녹화에서 멤버들과 함께 서울 전역을 돌아다니며 추억의 장소를 방문했다.
각자의 추억 이야기를 전하던 중 유재석은 "내 친구 (전)도연아, 보고 싶다"라며 서울예대 91학번 동기 전도연을 찾았다.
멤버들 역시 전도연과의 사소한 인연을 밝히며 각양각색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멤버들의 끊임없는 '전도연 앓이'에 송지효는 전도연에게 깜짝 영상 편지를 보내 기대감을 자아냈다.
잠시 후 전도연이 보내온 답변에 멤버들은 "전도연 출연 추진하자", "할리우드 대우 해준다", "매주 연락드리겠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런닝맨'의 직진 편지에 전도연은 어떤 응답을 보낼 지, '런닝맨'은 4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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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