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전참시’ 곽튜브가 매니저를 위한 이사 깜짝 선물로 매니저를 크게 감동시킨다.
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가 ‘찐친’ 매니저의 이사를 돕기 위해 그의 집으로 출동한다.
이날 방송에서 곽튜브는 국제결혼을 앞둔 매니저의 집에 방문한다. 바쁘게 짐을 정리하던 매니저는 환한 미소로 곽튜브를 반기고, 매니저는 이전과는 다른 충격적인(?) 비주얼로 이날 등장한다고 해 흥미를 유발한다.
한편 곽튜브는 이사 준비에 한창인 집에 들어서자마자 묘한 기분을 드러낸다. 매니저가 서울에 상경하자마자 살았던 첫 번째 집이었기 때문이다. 이에 곽튜브는 이삿짐을 정리하는 매니저의 모습을 사진으로 정성스럽게 남겨주는 등 추억을 하나하나 쌓는다.
하지만 이도 잠시 곽튜브는 충격적인 집 실체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이내 매니저를 향해 잔소리 폭탄을 던진다. 벽, 침대 시트 등 집안 곳곳에 있는 매니저의 흔적들이 곽튜브를 혼란에 빠트린다고 하는데. 대체 그 현장은 어떤 모습일지 주목된다.
기존에 있던 짐을 싣고 본격 신혼집으로 이동한 곽튜브와 매니저는 ‘이사’하면 빼먹을 수 없는 중국 음식을 먹으며 수다를 떤다. 나아가 곽튜브는 매니저의 화려했던 과거를 언급하며 대학 시절 추억을 소환하기 시작하고, 본 방송에서 곽튜브와 매니저 중 대학 시절 인기가 폭발했던 사람이 공개된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뿐만 아니라 곽튜브는 매니저 예비부부를 위한 특별 선물을 준비한다. 선물의 정체는 매니저와 예비 신부의 취향을 모두 저격한 것이라고 한다.
게다가 요르단 예비 신부와 결혼식을 준비 중인 매니저의 이야기를 적극적으로 경청하던 곽튜브는 요르단 결혼 문화에 신기해하면서 결혼식을 축하해주기 위해 직접 요르단으로 가겠다는 선언까지 취한다. 예고만으로도 흥미진진한 이들의 토크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곽튜브와 매니저의 현실 케미는 오는 3일 오후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