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28 11:43 / 기사수정 2011.07.28 11:4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화제만발 돌싱특집 '짝' 최종 선택에서 최종 2커플이 탄생됐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짝-돌싱특집'에서는 남자 5명과 여자 5명의 최종 선택이 방송됐다. 최종 선택 전날, 남자와 여자들은 서로 마음을 확인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여자 1호는 남자 2호와 데이트를 하며 남자 2호가 휴대폰 케이스에 넣어준 편지를 보며 고마움과 기쁨에 눈물을 흘리며 "몸에 힘이 쭉 풀린다"고 말하며 행복해했다.
특히 여자 3호는 남자 3호에게 "아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라고 물었고 남자 3호는 "물론 친자식처럼 잘해주지는 못하겠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하며 커플 예감이 점쳐졌다.
여자 2호는 애정촌 입성 첫날부터 자신에게 호감을 보이던 남자 6호를 자신의 친구 부부에게 소개시켰고 남자 6호와 이야기를 나누던 친구 부부는 "좀 가부장적일 것 같다"고 다소 부정적인 견해를 내놓기도 했다.
마지막 선택의 날, 여자 3호는 "옳다고 판단이 되는 일은 스스로 밀고 나가는 것 같고 되게 좋은 분이다"라며 남자 3호를 선택했고 남자 3호도 여자 3호를 선택해 짝이 됐다.
이에 남자 2호는 "내가 했던 말이 가식적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게 해주세요"라며 여자 1호에게 고백했지만 여자 1호는 종교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아무도 선택하지 않았다.
특히 이날 여자 4호는 남자 4호의 선택을 받고 바로 화답했으며 이에 남자 5호는 선택을 거부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짝' 화면 캡처 ⓒ SBS]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