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도티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 1일 샌드박스네트워크는 크리에이터 도티(본명 나희선)가 한국저작권위원회로부터 저작권 교육 홍보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도티는 저작권 홍보대사로 임명된 후 창작자의 권리보호와 공정한 이용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한국언론진흥재단이 공동 주최한 저작권 교육 및 캠페인에서 크리에이터 지망생을 대상으로 교육했다. 그리고 국립저작권박물관 홍보영상 제작에도 참여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올바른 저작물 이용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국저작권위원회 관계자는 "도티는 저작권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캠페인과 콘텐츠 제작에 함께하는 등 높은 사명감으로 국민에게 저작권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한 공로가 인정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민에게 저작권의 가치와 중요성을 홍보하고 우리 모두가 창작자임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말했다.
도티는 "10년간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며 저작물의 가치에 대해 오랜 시간 고민했고, 저작권 홍보대사로 임명되며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산시키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건전하고 행복한 디지털 창작 생태계 조성과 올바른 저작물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사진 = 샌드박스네트워크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