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다시갈지도’에 출연한 3월의 새신랑 이상엽이 일본 나고야의 장어덮밥에 진심 어린 리액션을 폭발한다.
채널S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다시갈지도’가 오늘(1일) 오후 8시에 방송한다.
2023 채널S 어워즈에서 1위를 차지하며 채널S 간판 오리지널 예능의 입지를 확고부동하게 지키고 있는 '다시갈지도'가 새 단장에 나선다.
리뉴얼된 '다시갈지도'는 더 강력한 재미와 신선한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기존의 배틀 형식을 한층 강화해 하나의 주제를 두고 세 명의 대리여행자들이 각각 회심의 여행코스를 소개하고, 김신영과 이석훈, 최태성이 각 여행을 추천하는 서포트로 활약하며 최고의 대리여행 설계를 뽑는 '대리여행자 여행 배틀'로 꾸며진다.
첫 번째 '대리여행자 여행 배틀'의 주제는 2024 해외여행의 핫 키워드인 '시성비(시간대비성능)' 여행 배틀이다. 특히 리뉴얼 첫 방송을 기념해 그간 '다시갈지도'를 빛내 온 최정예 대리여행자들이 총출동해, 여행 크리에이터 꽃언니가 싱가포르, 나강이 태국, 진짜하늬가 일본으로 떠나 최고의 '시성비 여행'을 소개한다.
최근 진행한 녹화에서 이상엽은 ‘시간이 멈춘 동화 마을 일본’을 주제로 한 랜선 여행을 즐기던 중 새신랑 모드를 발동한다.
올 3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 이상엽은 예비신부에 대한 극찬과 애정을 아끼지 않아 사랑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이상엽은 진짜하늬가 소개한 장어덮밥 맛집에서 장어가 고봉처럼 쌓인 덮밥이 등장하자 "장어를 저만큼이나 많이 준다고?"라고 탄성을 터뜨리며 흐르는 군침을 막지 못한다.
정력의 상징으로 통하는 장어 앞에서 유독 커다란 리액션을 터뜨리는 신랑 이상엽의 모습에 주변 모두 웃음을 금치 못한다고 해, 탐스러운 먹거리와 유쾌한 웃음이 공존할 랜선 여행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도쿄에서 2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 일본 중부의 대표 도시이자 미식의 도시인 ‘나고야’와 ‘시라카와고’가 소개된다. 일본에 있는 12개의 성 중 가장 오래된 성인 ‘이누야마성’과 우주선을 닮은 야경명소이자 나고야의 랜드마크까지, 과거와 미래를 한 지역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시성비’ 최고의 도시 나고야가 등장한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바 있는 일본의 알프스 ‘시라카와고’의 합장촌이 소개돼, 동화 같은 아름다움과 이색적인 전통문화의 매력을 랜선 너머에 고스란히 전한다. 이에 이석훈은 "13시간 넘게 비행기 타고 스위스 갈 필요 없다"라며 일본 시성비 여행을 강추한다.
당신의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 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 채널S ‘다시갈지도’의 ‘시성비 여행 배틀’은 오늘(1일) 오후 8시에 방송한다. 채널S는 SK브로드밴드 Btv에서는 1번, KT 지니TV에서는 70번, LG U+TV에서는 61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사진= 채널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