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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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애 좋은 기안84→김대호 "다 같이 염색하면 친근함 생겨" (나혼산)

기사입력 2024.02.01 15:47 / 기사수정 2024.02.01 15:47

이효반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기안84, 이장우, 김대호가 서로를 염색해 주며 우애 좋은 새치 삼 형제가 된다.

오는 2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기안84, 이장우, 김대호가 함께하는 호장기 회동 2탄이 공개된다.



세 사람은 지난주에 이어 화덕피자부터 라면까지 '호장마차 시즌3' 먹부림을 펼친다. 이미 배가 부를 대로 부른 기안84도 언제 그랬냐는 듯 입이 터져 이장우와 김대호를 깜짝 놀라게 한다. 라면 국물까지 깔끔하게 클리어하는 먹방84의 모습은 웃음을 안긴다.

이어 세 사람은 군대 이야기 등 남자들의 인생 토크로 더욱 친밀해진다. 군 이야기를 하며 기안84와 김대호의 공통점이 한 가지 더 발견된다고.

가수인 사촌 형 환희(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영향으로 배우의 길을 걷게 된 이장우의 파이팅 넘치던 시절도 공개된다. "음식 머리로는 카이스트"라고 자신한 그가 팜유의 매력에 푹 빠진 이유는 형들의 공감을 유발한다.

기안84는 "다 같이 염색하면 친근함이 생기는 것 같다"면서 염색 도구를 준비해 온다.

이후 세 사람은 비닐 옷을 입고 거실에 앉아 동시에 새치 염색을 시작, 마치 털을 고르는 원숭이들의 사교 활동을 연상케 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김대호는 반려묘 나나의 목욕통을 활용해 기안84와 이장우의 머리를 감겨 준다.

김대호는 "시원하세요 고객님?"이라고 질문하며 상황극에 몰입, 대호 원장의 부드러운 손길에 기안84와 이장우는 대만족했다는 후문이다.

'나 혼자 산다'는 오는 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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