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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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헌터' 이민호, 출생의 비밀 알고 충격 "어머니 원망 안 해"

기사입력 2011.07.28 02:18

방송연예팀 기자

▲ '시티헌터' 이준혁 검사 사망, 마지막 회 유종의 미 거두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시티헌터'의 이민호가 출생의 비밀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드라마 '시티헌터' 19회에서는 자신의 부친이 천호진 대통령(최응찬 역)임을 알게 된 이민호(이윤성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천재만의 뒤를 추적하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이윤성은 충격에 빠졌지만 엄마 이경희를 찾아가 "어머니가 살아 계신 것만으로도 나에게 행복이다"며 "어머니를 원망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시티헌터'에서는 기밀문서를 지키려다 천재만의 하수인에 의해 몽둥이로 머릴ㄹ 맞은 뒤 숨을 거두는 이준혁 검사(김영주 역)의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죽음을 앞두고 천재만에게 "천재만 당신을 사기, 살인청부, 탈세 혐의로.."라는 말을 전한 김영주의 모습을 명장면으로 꼽기도 했다.

이민호의 품에서 죽어가는 이준혁은 "시티헌터, 이윤성. 우리 아버지를 용서해줘. 미안하다"라는 말을 남긴 채 결국 숨을 거두었다.

한편, 마지막 회를 남겨둔 '시티헌터'는 어떤 결말로 유종의 미를 거둘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민호 ⓒ SBS '시티헌터'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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