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의 '슬로우 댄싱'이 팝K 톱10 프라이데이' 올해의 노래로 선정됐다.
'도쿄 FM'의 K팝 대표 프로그램 '팝K 톱10 프라이데이'는 최근 '2023년의 노래'(Song of 2023)를 발표했다.
그 결과, 방탄소년단(BTS) 뷔의 '슬로우 댄싱'(Slow Dancing)이 선정됐다. 이 노래는 그의 솔로 앨범인 '레이오버'(Layover)의 타이틀곡이다.
'도쿄 FM'은 K팝 아이돌 투표 플랫폼인 '아이돌 챔프'를 통해 남성 및 여성 부문별 예선 투표를 해 각 부문 톱15를 선정했다. 그리고 준결승, 결승전을 통해 우승 곡을 가렸다.
뷔에게는 스페셜 트로피가 수여된다. 그리고 도쿄 신주쿠역 앞 사거리에 위치한 대형 스크린인 유니카 비전(YUNIKA VISION)에서 뷔 응원 광고가 상영된다.
이러한 선정 소식은 그의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한다.
한편, 뷔는 RM과 함께 5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치고 수료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최정예 훈련병으로 선발됐다. 뷔는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SDT)에 지원했으며, 3주의 후반기 교육을 추가로 받는다.
사진 = 팝K 톱10 프라이데이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