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부상 소식을 전했다.
30일 이현이는 개인 채널에 "아파서 꼼짝 못하겠는데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이 생각남…"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에는 링거 주사를 맞고 있는 이현이의 팔이 담겨 있어 안타까움을 불러일으킨다.
이현이는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축구 선수로 활약하며 몇 차례의 부상을 당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얼굴에 마비가 오는 큰 부상으로 누리꾼들의 걱정을 샀던 바 있다.
그는 최근 출연한 라디오에서 안면 마비 부상에 대해 "거의 회복했지만 저만 아는 증상이 약간 남아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축구가 진정한 운동이다"라며 부상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2005년 슈퍼 모델 선발 대회로 데뷔한 이현이는 2021년 6월부터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크게 활약해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동상이몽2'에도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사진=이현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