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SM 신인' 라이즈와 NCT WISH가 미국 그래미닷컴이 선정한 ’2024년 주목해야 할 K팝 신인’에 등극했다.
미국 그래미닷컴은 지난 26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 주목해야 할 K팝 신인 11팀 (11 Rookie K-Pop Acts To Know In 2024)'을 발표, 여기에 라이즈와 NCT WISH가 동시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라이즈에 대해 "올해 K팝 신에서 SM은 라이즈의 성장에 힘입어 더욱 바빠질 것 같다. 라이즈는 겨울에 어울리는 'Love 119'를 포함한 역대 발표곡들이 여러 차례 차트를 강타하며 성공을 증명했다"고 소개했으며, NCT WISH에 대해 "NCT WISH의 데뷔가 임박한 가운데, 지난해 말 프리 데뷔 싱글 '핸즈 업(Hands Up)'과 ' 위 고!(We Go!)'를 발표하며 전 세계에 다이내믹하고 밝은 에너지를 전파했다"고 호평했다.
라이즈는 앞서 전 세계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그래미닷컴, 애플뮤직·샤잠이 각각 발표한 '2024년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에 K팝 보이그룹 중 유일하게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첫 싱글 앨범 '겟 어 기타(Get A Guitar)'로 2023년 9월 데뷔한 지 일주일 만에 '밀리언 셀러'에 등극, 최근 공개한 싱글 'Love 119'로 멜론 TOP100 차트 3위 및 주간 차트 7위, 벅스 주간 차트 2주 연속 1위에 오르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NCT WISH는 '위시 포 아워 위시(WISH for OUR WISH)'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음악과 사랑으로 모든 이들의 소원과 꿈을 응원하며 함께 이루어 가자는 포부를 지닌 팀으로 시온, 리쿠, 유우시, 재희, 료, 사쿠야까지 6명 멤버로 구성돼 있다.
오는 2월 2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SM 합동 콘서트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4(SMTOWN LIVE 2024)'에서 화려하게 데뷔 후 28일 데뷔 싱글 '위시(WISH)'를 발매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