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남편 한창과의 남다른 일상을 공유했다.
28일 장영란은 "그만 좀 해"라는 글과 함께 웃음을 터트리는 이모티콘을 게재했다. 또한 자신과 한창의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 속 장영란은 설거지 등 집안 일에 몰두하고 있다. 하지만 그 뒤에는 한창이 장영란 뒤에 붙어 등을 주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장영란은 해당 사진에 대해 "등에 점 빼주는 중"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그는 '침 놓으시는 거죠?'라는 댓글에 "등에 조그만 점을 빼고 있네요"라고 재차 설명해 모두를 웃게 했다.
등 모든 곳을 꼼꼼하게 살피는 한창에 네티즌들은 "두 분 다 즐기시는 거 같아서 더 웃겨요", "어떻게 침으로 점이 빼지는 거죠? 실력자", "정말 한창 님만 가능한 사랑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장영란은 자신과 한창의 모습과 똑같은 원숭이 사진을 올려 웃음을 안겼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9년 3살 연하인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장영란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