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 "배우 목표 하나로 살아…'삼달이'와 닮은 모습" (뉴스룸)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신혜선이 최근 종영한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의 삼달이와 닮은 점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의 배우 신혜선이 출연했다.

이날 강지영 아나운서가 "자식 같은 작품이었을 것 같다"고 말하자 신혜선은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인간 신혜선이 힐링을 받고 싶어서 선택한 작품이었다. 실제로 드라마 내용이 너무 따뜻하다 보니 망각하고 있던 따뜻한 감각들이 감동적으로 왔다"라고 대답했다.

그리고 신혜선은 "그런 따뜻한 드라마가 되어 주어서 감사한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강지영이 "삼달이와 신혜선이 닮은 부분이 있는 것 같다"고 언급하자 신혜선은 "삼달이가 어렸을 때부터 굉장히 확고한 꿈을 가지고 있다. 한 번도 흔들리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가던 모습이 저랑 닮아 있었다"라고 말을 이었다.



신혜선은 "어렸을 때부터 배우를 하겠다는 목표 하나로 살아 왔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신혜선은 우는 장면을 30번 넘게 촬영한 것에 대해 "사실 그날을 많이 후회하고 있다. 제 욕심을 채우는 거였기 때문에"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그는 이 신을 찍고 욕심을 버려야겠다고 느낀 바를 전했다.

사진=JTBC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