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2:53
사회

중부지방 출근길 집중호우, 선릉역 침수로 분당선 운행 중단

기사입력 2011.07.27 10:41 / 기사수정 2011.07.27 10:41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지난 26일과 27일 중부지방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지하철 2호선과 분당선이 교차하는 선릉역 일부 구간이 부분 침수돼 오전 10시 30분 현재 선릉~수서 간 분당선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5throck라는 아이디의 트위터 유저는 오전 9시께 "비가 너무 많이 오네요. 아침 테헤란로는 강이라는 표현이 딱 맞는 것 같습니다"는 글과 함께 테헤란로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외에도 다수 트위터 유저들이 집중호우 피해 사진을 게재하며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다.
 
선릉역 1번 출구 부분도 물이 차올랐으나 현재는 물이 어느 정도 빠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기상청은 모레까지 중부지방에 50∼150mm, 특히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지방에 25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purple@xportsnews.com

[사진 ⓒ 5throck 트위터]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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