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LIGHTSUM(라잇썸)이 남고를 찢었다.
지난 25일 웹예능 ‘오늘 우리 학교는 시즌2(오우학2)’는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를 통해 ‘EP.04 역대급 플러팅 멘트로 광성고 학생들 쓰러지게 만든 라잇썸. 정신 놓고 소리지르다가 목이 쉬어버린 남학생’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LIGHTSUM(상아, 초원, 나영, 히나, 주현, 유정)은 ‘오우학2’ 네 번째 주인공으로 광성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상큼한 비주얼의 여섯 멤버는 학교를 찾은 만큼 예쁘고 개성 넘치는 교복 스타일링으로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렬한 ‘ALIVE’ 무대로 학생들을 처음 마주한 LIGHTSUM에게 학생들은 열렬한 환호성을 보냈고, 옆자리 멤버를 소개하는 첫 코너부터 LIGHTSUM의 말과 행동 하나하나에 뜨거운 반응을 보내며 현장을 달궜다.
LIGHTSUM은 포스트잇 토크 ‘오우학에게 말해줘’ 코너에서 학생들의 다양한 소원을 들어주며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유닛으로 걸그룹 댄스 챌린지를 선보여 떼창을 불러일으켰으며, 선생님, 학생과의 댄스 배틀로 색다른 볼거리를 안기기도 했다.
특히 ‘오우학2’의 시그니처 코너인 ‘오우학 챌린지’를 통해 전교생과 함께 미니 2집의 타이틀곡 ‘Honey or Spice’ 퍼포먼스를 선사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Honey or Spice’ 무대에 이어 앙코르곡 ‘i’까지 다채로운 공연으로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끝으로 LIGHTSUM은 “너무 재밌었다. 학교에서 공연해 보는 게 처음인데 너무 재밌게 즐기고 간다. 에너지를 드리러 왔는데 되려 엄청 많이 받고 가는 것 같아서 고맙다. 앞으로도 광성고 학생들을 응원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늘 우리 학교는’은 장르 불문 대세 아티스트들의 무대와 흥미진진한 토크, 학생과 선생님이 주인공이 되는 코너를 통해 힐링과 행복을 전하는 ‘가고 싶은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웹예능으로,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공개된다. 다날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스마일미를 통해 사연 신청이 가능하다.
사진=아이컨택컴퍼니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