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치과의사 겸 인플루언서 이수진이 자신을 향한 비난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이수진은 25일 오후 "앞으론 라이브 방송 편집본은 더 이상 게시 안 하려 해요"라고 시작되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라이브 방송도 며칠이 지나면 지울 것"이라면서 "방구석에 앉아하는 방송이다보니 말의 내용이 다양하여 그 중 하나로 제목을 올리다보니 어그로다 뭐다 비난이 많아 살 수가 없다"고 호소했다.
이어 "물론 그런 데에 상관 안하는 인간이지만, 제나 이름에 먹칠한다는 비난은 맘 아프다"며 "이제 유튜브에 뭐 올리냐"고 하소연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수진은 생각에 잠긴 듯 이마를 짚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너무 뻔한 말이지만 신경쓰지 마세요", "힘내세요", "포괄적인 제목으로 가면 어그로라는 말을 안 듣지 않을까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1969년생으로 만 55세가 되는 이수진은 슬하에 딸을 두고 있으며, 지난해 세 번째 결혼을 앞두고 파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사진= 이수진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