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한예슬이 복귀 예정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서울에 여왕이 산다'가 제작 무산설에 휩싸였다.
25일 한예슬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드라마 '서울에 여왕이 산다(가제)' 제작 무산 보도에 "드라마 제안을 받고 기다리고 있는 입장이었다. 따로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서울에 여왕이 산다'는 1등에 목숨을 거는 패션지 수석기자 남달라의 일과 사랑을 그린 작품. 한예슬은 남달라 역을 제안받고 검토 단계였다. 배우 이현욱 역시 상대역으로 제안받고 검토 중이었던 상황이다.
이날 한 매체는 ‘서울에 여왕이 산다’의 4회 분량까지 대본이 완성됐지만 투자부터 편성까지 이뤄지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24일 이소라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자신과 관련된 루머 등을 해명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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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