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김지민이 연인 김준호와 집 계약이 동시에 만료된다고 밝혔다.
24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민♥준호 곧 한 집 살이하다?!'라는 제목의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최근 집을 보느라 바쁘다는 김지민은 "원래 4월에 집 계약이 끝난다. 작년 4월에도 계약이 끝나는 시점이었는데, 당시 김준호와 결혼 얘기가 나오지 않아 1년을 연장했다. 그런데 김준호도 4월에 집 계약이 만료된다. 그래서 함께 집 계약이 만료되는 시기가 다가왔는데 아직 서로 오간 얘기는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지민은 "집을 구하냐고 물어봐야 할 지 애매하다. 그렇다고 결혼 전에 둘이 합칠 순 없지 않냐"라고 말했다. 출연진들이 "왜 안되냐"라고 질문하자 김지민은 "나 되게 가부장적이고 보수적이다. 결혼 전에 동거할 수는 없다"라고 고백했다.
황보라는 "할거 다 하면서 보수적이라고 하냐"라며 답답하다는 듯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최성국은 "김준호 씨도 보수적인 편이냐"라고 질문했고 김지민은 "김준호는 보수적이지 않은데 내가 결혼 전 동거는 싫다고 사양했다"라고 말했다.
황보라는 "김지민과 김준호가 그렇게 함께 술을 마셔도 각자 집으로 가더라"라고 증언했다. 김국진은 "그게 더 설렌다. 그게 더 애틋한 거다"라고 반응했다.
사진=TV조선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