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근황을 전했다.
23일 오후 율희는 자신의 사진 한 장과 함께 "저는 요즘 제가 좋아하는 것들, 해보고 싶었던 일들 하나하나 시도해보면서 지내고 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율희는 카메라에 가까이 얼굴을 대고 셀카를 찍어 눈길을 끈다. 굴욕없는 셀카 속 인형 이목구비가 감탄을 자아낸다.
율희는 이어 "SNS도 천천히 제가 좋아하는 것들로 채워보려 해요! 자주 봐요 우리♡"라고 덧붙이며 향후 활동에 대해 암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에 율희의 국내외 팬들은 "뭘 하시든 응원할게요", "언니가 마음 먹은 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시기", "원없이 살아야죠"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를 응원했다.
한편, 율희는 지난해 12월 4일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 5년 만에 이혼을 발표해 화제가 됐다.
2018년 결혼해 아들과 쌍둥이 딸을 키우던 두 사람은 이혼 발표 당시 이미 이혼조정절차를 밟고 있었으며, 세 아이에 대한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기로 합의했다.
사진 = 율희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