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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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지옥3' 이관희 "이상형=하정+혜선+민지…연애 시작하면 오래 만나"

기사입력 2024.01.23 11:33 / 기사수정 2024.01.23 11:33

이효반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이관희가 이상형을 밝혔다.

22일 유튜브 채널 'KPLUS Official'에는 '이진석x이관희, 솔직한 비하인드 토크 | 솔로지옥3 SinglesInferno3 | 넷플릭스 Netflix'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솔로지옥3'에 함께 출연한 이진석과 이관희가 프로그램 비하인드에 관해 얘기했다.



이날 이관희는 "내 원래 이상형은 하정, 혜선, 민지를 섞은 사람"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원래 엄청 차분하고, 애교 많고, 눈 크고, 귀여운 사람이 이상형"이라며 "혜선이를 처음 봤을 때 밝아 보이는 게 3명 중에 제일 이상형이었고, 하정이는 혜선이가 안 갖고 있는 차분함을 갖고 있었다. 첫 느낌으로 봤을 때는 혜선이보다 하정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하정이에서 시간이 흘러 혜선이로 바뀔 때쯤 민지가 온 거다. 그래서 좀 말하자면 복잡하기는 한데, 그때 느낀 그대로 감정을 표현했고, 얘기했기 때문에 이상형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먼저 이성에게 들이대는 편은 아니라고.

가장 크게 해봤던 플러팅에 관해 묻자, 이관희는 "제 입장에서는 모르는 이성한테 먼저 다가갔던 것, '안녕하세요' 하면서 눈을 맞추면서 먼저 인사했던 거다"고 답했다.

그렇지만 이성을 고르는 기준은 까다로운 편. 눈이 높다기보단 본인의 사람으로 생각하기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것.

그는 "이성을 볼 땐 좀 더 까다롭고, 거짓말이나 트러블 정도가 있지 않은 이상은 제 여자가 되는 과정이 어려운 편이지 제 여자가 된다면 모든 걸 다 이해해 주는 편인 것 같다"면서 "만나면 오래 만나려고 하는 편"이라고 연애관을 밝혔다.

사진= 유튜브 채널 'KPLUS Official' 영상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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