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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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희 "'솔로지옥3' 마지막회 보고 펑펑 울어…후련하게 마무리"

기사입력 2024.01.23 10:56 / 기사수정 2024.01.23 10:56

이효반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이관희가 '솔로지옥3' 마지막 회에 관해 얘기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KPLUS Official'에는 '이진석x이관희, 솔직한 비하인드 토크 | 솔로지옥3 SinglesInferno3 | 넷플릭스 Netflix'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이진석과 이관희는 서로의 매력을 대신 설명했다.

이진석은 "'솔로지옥'이 이성을 매료시켜서 자기를 좋아하게 만드는 프로그램이지 않냐"며 "거기에 가장 잘 맞는 사람이 아니었나 싶다. 솔직하고, 이성한테나 동성한테나 매력 있는 사람"이라고 얘기했다.

이어 이관희는 "방송 보니까 (이진석이) 하정이, 시은이, 규리까지 상담을 많이 해주던데 그만큼 여자분들이 편안함을 느끼고, 믿을 수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었던 거 아니겠냐. 남자분들뿐만 아니라 여자분들한테도 믿음을 줬던 출연자다. '진짜 남자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이관희는 '솔로지옥3'를 늘 챙겨봤다고. 그는 "저는 5시에 넷플릭스에서 오픈되면, 4시 50분부터 새로고침을 계속했다. 전 세계에서 내가 제일 빨리 보려고 했다"면서 "어제는 제가 일정이 있어서 12시 넘어서 마지막 방송을 봤다. 펑펑 울었다"고 고백했다.

하정이 우는 장면, 혜선과 본인이 대화했던 장면, 캠프파이어 장면까지 눈물이 났다고.

이관희는 "울고 후련하게 11회를 딱 마무리했다"며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 유튜브 채널 'KPLUS Official' 영상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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