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마약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의 2차 공판이 1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됐다.
유아인이 법원으로 향하고 있다.
23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1부(박정길·박정제·지귀연 부장판사)는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대마 흡연 및 교사, 증거인멸 교사, 의료법 위반, 사기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유아인에 대한 두 번째 재판을 진행한다.
앞서 유아인은 지난 달 12일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해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 앞으로 재판 과정에 성실히 임하며 할 수 있는 설명을 해나가도록 하겠다. 저로 인해 실망하고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