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장민호의 전국투어 인천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밝은누리는 장민호가 지난 20일과 21일 인천송도컨벤시아에서 '호시절(好時節):민호랜드[MIN-HO LAND]'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공연에는 2천 명의 관객이 함께했다.
이번 공연에서 장민호는 '타임머신', '풍악을 울려라', '가슴이 울어', '꽃처럼 피던 시절', '소원', 수은등', '허공', '사랑타령', '훨훨훨', '빗속을 둘이서'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그는 '사는 게 그런 거지', '고맙고 미안한 내사람' 등을 열창하며 "우리 민트(팬클럽명)들 있으니까", "고맙고 내꺼하자 우리 민트"라고 가사를 개사해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호시절' 인천 공연을 성료하며 전국투어를 마친 장민호는 오는 3월 서울에서 앵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 = 밝은누리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