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지건우(본명 서승만)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영화 '외계+인' 시리즈, '검사외전', '아수라', '더 킹', '최종병기 활' 등에 출연한 배우 지건우가 지난 8월 세상을 떠났다. 향년 45세.
지난 10일 개봉한 영화 '외계+인' 2부(감독 최동훈) 엔딩 크레딧에는 '故 지건우님을 기억합니다'라는 자막으로 고인을 추모했다.
고인은 '외계+인' 시리즈에서 양복을 입고 등장해 높은 전투력을 보여준 살인귀 역을 맡았다. 류준열, 유재명과 호흡을 맞춘 강렬한 액션으로 눈길을 모은 바 있다.
누리꾼들은 뒤늦게 알려진 비보에 안타까움을 전했다.
사진=CJ ENM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