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26 08:0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누리 기자] SBS '무사 백동수'가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무사 백동수' 7회는 14.5%(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인 6회보다 하락한 수치다.
이로써 MBC '미스 리플리'가 종영한 월화드라마 안방극장을 '무사 백동수'가 대신했다. '무사 백동수'는 그간 '미스 리플리'에 뒤에 가려, 높은 시청률에도 불구하고 월화드라마 시청률 2위를 차지해왔다.
이날 '무사 백동수'에서는 김광택(전광렬 분)이 백동수(지창욱 분)의 생존 사실을 알고 안도의 눈물을 보였다. 하지만 서로를 알아보진 못했다. 이어 백동수는 유지선(신현빈 분)과 세자(오만석 분)의 관계를 알고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꼈다.
한편, 25일 첫 방송을 시작한 MBC '계백'은 10.6%로 두 자릿수 시청률을 선보였고, KBS 2TV '스파이 명월'은 8.4%로 그 뒤를 이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무사 백동수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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