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레인전 이어 또다시 동점...박용우, 요르단 코너킥서 통한의 자책골 허용 [아시안컵]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이른 시간 요르단에게 동점을 허용했다. 

한국이 20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있는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E조 2차전에서 1-1 동점을 허용했다. 

전반 36분 상대 코너킥 상황에서 박용우가 먼쪽 포스트에서 걷어내려고 하다가 잘못 맞았고 자책골로 연결됐다. 한동안 요르단의 흐름으로 이어졌던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한국은 전반 9분 손흩민이 페널티킥 선제골로 먼저 앞서갔지만, 이후에 상대에게 흐름을 내주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댜 요르단의 계쏙된 공격 상황에서 실점하며 동점을 허용했다. 한국은 지난 1차전 바레인전에서도 1-1로 동점을 내준 뒤, 이강인이 멀티 골을 터뜨리며 다시 리드를 가져와 승리한 바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