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기 옥순, 성희롱성 게시물에 법적 대응…"신상정보 전체 공개할 것" 경고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9기 옥순이 자신을 향한 성희롱성 게시물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

옥순은 20일 오후 ""잘가라...성범죄자 된 것을 ㅊ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통매음은 지워도 소용없댜 로그 다 제출해야함 ㅜㅜ"이라면서 "이번에도 셀프변호사 승률 100%에 도전합니다"라며 "제보해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고소로 사람 잡는 맛들이니 계속 잡고 싶네"라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이번엔 거주지 정보를 포함한 신상정보 전체 공개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옥순은 이와 함께 다른 커뮤니티 사이트를 언급하면서 "경고할 때 작작하세요. 통매음은 여성청소년과에 배당되어 잡기 개쉬운 걸 모르나보네"라고 전한 뒤 "누난 경고했다. 잡히면 개인신상공개 전부 할 거"라고 설명했다.

또한 경찰서를 방문한 사진을 게재하며 "형사님들이 반갑게 알아봐주심"이라고 전했다.

앞서 옥순은 자신을 향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이들에 대한 법적 대응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대형 광고회사 캠페인 전략기획을 담당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알려진 옥순은 현재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 출연 중이다.

사진= 옥순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