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형제] 야구팬이라면 OPS의 개념은 다 알고 계시겠죠? 장타율과 출루율을 합친 수가 바로 OPS입니다.
타율보다 더 중요시하게 여기는 팬도 많이 있는데요.
특히, 메이저리그에서는 타율보다 OPS의 가치를 더욱 높게한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OPS가 높으면 그만큼 좋은 타자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겠죠?
여기에 1982년 프로야구 초기부터 2010시즌까지 역대 시즌 OPS가 가장 높았던 선수를 한 번 모아봤습니다.
1982 백인천 MBC 1.237
1983 장효조 삼성 1.087
1984 이만수 삼성 1.043
1985 장효조 삼성 1.003
1986 장효조 삼성 0.903
1987 이만수 삼성 1.010
1988 이만수 삼성 0.977
1989 김성한 해태 0.920
1990 장종훈 빙그레 0.946
1991 장종훈 빙그레 1.090
1992 장종훈 빙그레 1.105
1993 양준혁 삼성 1.035
1994 이종범 해태 1.033
1995 장종훈 한화 0.986
1996 양준혁 삼성 1.076
1997 김기태 쌍방울 1.096
1998 김기태 쌍방울 1.046
1999 이승엽 삼성 1.190
2000 박경완 현대 1.034
2001 호세 롯데 1.198
2002 이승엽 삼성 1.125
2003 심정수 현대 1.197
2004 브룸바 현대 1.076
2005 서튼 현대 1.003
2006 이대호 롯데 0.980
2007 이대호 롯데 1.053
2008 김태균 한화 1.039
2009 김동주 두산 1.049
2010 이대호 롯데 1.111
장종훈 4회
장효조, 이만수, 이대호 3회
양준혁, 김기태, 이승엽 2회
입니다.
역대 제일 OPS가 높았던 선수는 백인천 선수였네요.
* 자료 출처는 야구커뮤니티사이트 'MLBPARK'의 '송진우' 유저의 글입니다.
[사진 = 장종훈 ⓒ 한화이글스 공식 홈페이지]
한화 논객 : 의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