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호랭이] 직구 하나로 프로야구에서 투수로 살아남기는 힘듭니다. 타자를 속일 수 있는 변화구가 2~3개 정도는 필수적으로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투수라면 강력한 직구는 최소한으로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자신있게 던질 수 있는 모든 구질 중에서 최고로 빠르게 나오는 직구를 말이죠.
야구커뮤니티사이트 MLBPARK의 '에이스AJ' 유저는 '역대 KBO 최고 직구는 어느 선수일까요?'라는 주제로 글을 남겨많은 유저들이 의견을 남겼는데요.
역대 KBO에서 2가지 마구로 뽑히는 선동렬의 슬라이더나 최동원의 커브 등 슬라이더와 커브의 최강자는 있습니다. 그런데 직구의 최강자는 과연 누구일까요?
최강 직구를 가지고 있는 선수들을 한번 나열해 보았습니다.
1. 오승환
2. 엄정욱
3. 정민철
4. 한기주
5. 윤석민
6. 선동렬
7. 임창용
[사진 = 선동열 ⓒ 엑스포츠뉴스 DB]
기아 논객 : 무등산호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