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가수 현아 측이 용준형과의 공개 열애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9일 오전 현아의 소속사 앳에어리어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아티스트의 지극히 사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관여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이는 현아가 18일 공개한 용준형과의 사진에 대한 입장이다. 현아는 SNS에 "예쁘게 봐주세요"라는 댓글과 함께 용준형과 손 깍지를 낀 채 다정히 걸어가는 뒷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은 열애 공개에 대해 '음원 협업설' 등이 있었으나, 소속사 답변으로 보아 프로젝트는 아님이 사실화 돼 눈길을 끈다.
여러 방송에 친한 오빠 동생으로 소개됐던 현아와 용준형은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각각 포미닛과 비스트로 활동하던 동료로 14년이 넘은 사이다.
한편, 현아는 6년간 열애 후 결별한 던과 1년 2개월 만에 다시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현아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