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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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현→이정희, 30일 연극 '상상병 환자' 출격

기사입력 2024.01.18 06:59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연극 '상상병 환자'가 1월 말 관객과 만난다.

극단 놀터는 연극 '상상병 환자'가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금천뮤지컬센터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상상병환자'는 건강한 체질을 가졌지만, 지나친 염려로 인해 엉터리로 처방받은 약을 달고 사는 주인공 아르강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그는 자신의 건강을 위해 첫째 딸마저 강제로 의사 가문과 결혼시키고자 한다. 이때 영리한 하녀가 이를 막기 위해 꾀를 내면서, 청춘의 애틋한 사랑이 펼쳐진다.

박상석이 연출을, 서삼석이 제작감독을, 오진호가 예술감독을 맡았으며, 강소현, 곽민석, 김연주, 김주찬, 박상훈, 박예지, 서지우, 이승민, 이정희, 장연우, 정재하, 조하나, 주찬규, 허은영이 출연한다.

공연은 저녁 8시부터 시작하며 소요 시간은 60분이다. 입장권은 무료로 제공되며, 감동 기부제를 적용한다. 감동 기부제란 공연 관람 후 느낀 감동의 크기만큼 후원하는 제도다. 

문의는 금천뮤지컬센터로 하면 된다.

사진 = 극단 놀터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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