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윤상과 라이즈 앤톤이 동반 출연했다.
17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가족'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윤상과 앤톤이 동반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오늘 또 오랜만에 형님을 뵙는다. 제가 또 평소에 좋아하는 노랜데 이 노래 (부른) 그룹에 형님의 아들이 속했단 이야기 듣고 많이 놀랐다"라며 '겟 어 기타(Get A Guitar)'를 언급했다.
이때 윤상과 앤톤이 입장했고, 유재석은 앤톤에게 "삼촌이다"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얼굴에 형님 하고 형수님이 있다"라며 밝혔고, 윤상은 "90% 엄마 닮았다고 한다"라며 자랑했다.
윤상은 "저는 곡 쓰고 노래하는 윤상이라고 한다. 우리 큰아들 찬영이 덕분에 '유퀴즈'에 출연하게 돼서 살짝 정신이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라며 털어놨고, 앤톤은 "윤상 님 큰아들 라이즈 앤톤이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