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송민규와 열애설에 휘말린 곽민선이 면사포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곽민선은 최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면사포를 착용한 착샷을 올려 네티즌의 관심을 받았다.
"나 왜 수줍징"이라며 부끄러운 표정의 이모티콘을 올린 곽민선은 "아나운서 지인들도 즐겨찾는 공간. 주로 여성복 브랜드를 찾는다"라고 평소 이용하는 옷 구매 브랜드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얘들아 오글거려도 옷은 예쁘니까 참아주라"라며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오우 누님 좀 많이 오글거립니다", "겨울인데 봄인듯", "옷이 민선누나 버프 받았나 왤케 이쁘지"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아나운서 출신 인플루언서 곽민선은 축구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 축구 팬들 사이에서 '축구 여신'으로 통한다.
최근에는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송민규와 열애설에 휩싸이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 곽민선이 프랑스 파리 여행 당시 찍은 사진과 송민규가 SNS에 올린 사진의 장소가 일치한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부터다.
곽민선이 올린 에펠탑 사진과 송민규가 찍은 에펠탑 사진의 배경, 구도가 똑같았던 데다 그에 앞서 곽민선이 파리 생제르맹을 방문해 이강인과 만났을 때 착용한 신발이 송민규의 신발과 같은 신발이라 궁금증이 더욱 증폭됐다.
사진=곽민선 인스타그램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