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역대 한국영화 흥행 TOP 7, 역대 전체 박스오피스 10위에 등극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6일 오후 12시 20분 기준 '서울의 봄'이 누적 관객 수 12,812,199명을 동원, 역대 한국영화 흥행 7위, '7번방의 선물'(12,812,186명), '알라딘'(12,797,927명), '암살'(12,707,237명)을 뛰어넘고 역대 전체 박스오피스 10위에 등극했다.
개봉 이래 놀라운 흥행 저력을 보이고 있는 '서울의 봄'은 개봉 9주차에도 관객들의 꾸준한 관심과 성원 속에 흥행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특히 '서울의 봄'은 쟁쟁한 신작들의 개봉에도 15일 전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해 더욱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처럼, 개봉 9주차에도 꾸준한 관객 수를 동원하며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서울의 봄'의 흥행 신드롬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의 봄'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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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