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핑크퐁 아기상어'의 첫 번째 극장판 영화 '아기상어 극장판: 사이렌 스톤의 비밀'(감독 알란 포맨)이 2월 7일 개봉을 확정하며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아기상어 극장판: 사이렌 스톤의 비밀'은 아기상어 올리와 최고의 단짝 윌리엄이 마법의 사이렌 스톤으로 SEA토피아 미끈매끈 시티를 지배하려는 악당 불가사리 스타리아나에 맞서 펼치는 바다 수호 대작전을 그린 글로벌 뮤직버스터 영화다.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와 파라마운트 계열 제작사 니켈로디언이 공동 제작을 맡아 선보이는 신작이다.
2월 7일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올리, 윌리엄, 스타리아나, 엔하이픈, 샤키L 각 캐릭터의 매력이 돋보인다.
특히 '뚜루루뚜루'로 바닷속을 사로잡은 슈퍼 셀럽 올리와 최고의 단짝 윌리엄,힙스터 샤크 샤키L과 같이 기존 TV 시리즈에서도 만나볼 수 있었던 익숙한 캐릭터에 더해 팝스타 빌런 스타리아나, 벨루가 특수요원 엔하이픈과 같이 '아기상어 극장판: 사이렌 스톤의 비밀'에서 처음 등장하는 캐릭터도 만나볼 수 있다.
이들이 기존 TV 시리즈의 주요 배경이었던 뾰족 이빨 마을을 벗어나, 대도시 미끈매끈 시티에서 펼쳐낼 새로운 모험에 이목이 집중된다.
여기에 화려한 성우진 라인업도 기대를 더한다.
먼저 올리의 목소리는 '스즈메의 문단속', '드래곤볼 슈퍼'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성우 장예나가 맡았다.
윌리엄은 '네모바지 스폰지밥'에서 스폰지밥 목소리를 전담했으며, 이외에도 다수의 애니메이션 영화에서 비중 있는 역할을 연기한 성우 전태열이 연기한다.
스타리아나의 목소리는 유튜버 쓰복만으로 알려진 성우 김보민이 맡았다. 그는 특유의 유쾌한 매력으로 바닷속 세상을 활보하는 악당 불가사리를 연기할 예정이다.
엔하이픈은 멤버 7인(정원·희승·제이·제이크·성훈·선우·니키)이 직접 오리지널 보이스 캐스트에 참여, 멤버들의 개성을 녹여내며 벨루가 아이돌 그룹이자 특수요원으로 활약한다.
마지막으로 샤키L은 2NE1 출신의 가수 씨엘(CL)이 맡았다. 씨엘은 기존 TV 시리즈 중 에피소드 '나만의 해초 댄스'에서 샤키L을 완벽히 소화해 낸 만큼, '아기상어 극장판: 사이렌 스톤의 비밀'에서도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아기상어 극장판: 사이렌 스톤의 비밀'은 2월 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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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