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일본의 그룹 캇툰(KAT-TUN) 멤버 나카마루 유이치가 결혼을 발표했다.
16일 오후 일본의 닛폰 테레비는 나카마루 유이치가 결혼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결혼 상대는 닛폰 테레비 전 아나운서 사사자키 리나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대리인을 통해 도내의 구청에 혼인신고서를 제출했다. 따로 피로연 등의 행사를 치르진 않을 예정이며, 사사자키 리나는 임신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나카마루 유이치가 출연하는 닛폰 테레비 프로그램 '슈이치'에서 만나 인연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983년생으로 만 41세가 되는 나카마루 유이치는 1998년 쟈니스 사무소에 입소했고, 이후 2001년 캇툰을 결성해 2006년 데뷔했다.
1992년생으로 만 32세가 되는 사사자키 리나는 4살 때부터 발레를 배웠으며, 도요에이와여학원대학 재학 시절 미스 콘테스트에 나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사진= 나카마루 유이치, 사사자키 리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