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허수미 치어리더가 당황스러운 상황에서도 '열일'했다.
최근 허수미 치어리더는 "춤추다 속옷 끈 끊어졌을 때 반응"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허수미는 "춤추다가 힘없이 날라가버린 내 투명끈. 어쩔 수 없지 더 신나게 춤춰야징"라고 덧붙였다.
영상 속 허수미는 남자농구 부산 KCC 이지스의 치어리더로 나서 오프닝 공연을 펼치고 있다.
속옷의 투명끈이 끊어졌지만 당황한 기색 없이 환하게 웃으며 춤을 추고 있다.
누리꾼들은 "엄마 저 누나 어깨에 있는 저 당면은 뭐야?", "부산의 자랑 이게 프로다 프로!!", "수미님 춤 추는 모습 귀여워요", "웃는 거 너무 사랑스러움", "정말 프로! 보통은 당황하는데..", "역시 경력자는 무시 못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허수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