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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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믹스 설윤 "이번 앨범, 벽을 허무는게 우리의 목표" [엑's 현장]

기사입력 2024.01.15 14:33 / 기사수정 2024.01.15 14:33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엔믹스(NMIXX)가 이번 앨범 세계관을 설명했다. 

엔믹스(베이, 규진, 해원, 지우, 릴리, 설윤)는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 앨범 'Fe3O4: BREAK'(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엔믹스 해원은 이번 앨범에 대해 "이전 앨범 뮤직비디오 마지막 장면에서 적대자에 의해 배가 부숴지는 장면이 있었다. 그로인해서 저희가 '믹스토피아'로 향한 여정에 차질을 갖는다. 현실세계에 머물면서 재정비하는 과정을 담은 내용을 앨범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 이번 앨범명은 자석과 관련된 화학명이다. 새로운 도전을 위한 시리즈명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설윤 역시 "저희가 믹스토피아에 다시 가기 위해서 현실 세계 관념과 관행에 도전한다. 이번 앨범에서는 첫 번째 도전이라고 할 수 있다. 딱딱한 벽을 허물고 세상을 유연하고 부드럽게 만드는게 저희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DASH'는 그룹의 독창적 음악 장르 'MIXX POP'(믹스 팝) 곡이다. 그루비한 베이스라인이 특징인 올드스쿨 힙합과 강한 사운드의 팝 펑크를 넘나드는 다이내믹한 전개를 자랑한다. "I wanna dash, I wanna dash I wanna run it, run it Dash"가 반복되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 파워풀하면서도 유려한 완급 조절이 돋보이는 포인트 안무 등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전한다.

사진 = 고아라 기자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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