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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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야'의 사냥꾼 된 마동석, 맨손부터 장총까지…새로운 액션 선보여

기사입력 2024.01.15 09:15 / 기사수정 2024.01.15 09:15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넷플릭스 영화 '황야'(감독 허명행)가 액션 보도스틸 15종을 공개했다.

'황야'는 폐허가 된 세상, 오직 힘이 지배하는 무법천지 속에서 살아가는 자들이 생존을 위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공개된 액션 보도스틸은 황야의 사냥꾼 남산(마동석 분), 폐허 속에서 살아남은 유일한 의사 양기수(이희준), 남산의 파트너 지완(이준영), 폐허 속에서 할머니와 단둘이 살아가는 소녀 수나(노정의), 특수부대 소속 중사 은호(안지혜)가 살아남기 위해 최후의 사투를 벌이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남산이 맨손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모습은 누구도 범접할 수 없을 듯한 강한 인상을 전한다. 뿐만 아니라, 그가 마체테, 장총, 소총 등 다양한 무기를 사용해 싸움을 펼치는 모습은 황야의 사냥꾼으로 돌아온 마동석이 선보일 새로운 액션을 기대하게 만든다. 



이어, 피 묻은 의사 가운을 입고 있는 양기수의 모습은 그가 도대체 어떤 실험을 진행하고 있는지 호기심을 더한다. 특히, 광기 어린 웃음을 짓고 있는 양기수의 스틸은 그의 진짜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하게 하는 동시에 긴장감을 자아낸다. 또한, 양기수의 아파트에서 벌어지는 수상한 실험을 알게 된 수나의 긴박한 표정이 담긴 스틸은 그가 눈 앞에 닥친 위기를 어떻게 해결할지 궁금증을 높인다. 

여기에, 수나를 구하기 위해 적들과 사투를 벌이는 남산, 지완, 은호의 강렬한 액션을 담은 스틸은 이들이 함께 선보일 액션 시너지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이처럼 공개된 액션 보도스틸 15종은 무너진 세상에서 살아남은 자들의 치열한 이야기를 예고하며 이들이 그려나갈 긴장감 넘치는 서사에 궁금증을 더한다.

'황야'는 오는 26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넷플릭스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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