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NMIXX(엔믹스)가 2024년 화려한 컴백을 한다.
NMIXX는 1월 15일 두 번째 미니 앨범 'Fe3O4: BREAK'(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와 타이틀곡 'DASH'(대시)를 발매하고 2024년 첫 컴백을 맞이한다.
탄탄한 보컬, 화려한 퍼포먼스 실력에 비주얼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추고 '육각형 걸그룹', 'K팝 4세대 최고 실력파 걸그룹' 수식어를 거머쥔 NMIXX가 모든 요소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새 미니 앨범 'Fe3O4: BREAK'로 새해를 연다.
앨범명 'Fe3O4: BREAK'는 NMIXX의 고유 개성과 매력을 한눈에 보여준다. 자성물질의 화학 기호를 차용해 이름 붙여 더욱 많은 이들을 자석처럼 끌어당길 신보임을 예감케 한다. 이번 앨범에서 새롭게 들려줄 세계관을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한 티저부터 트레일러 영상 및 포토, 콘셉트 포토, 하이라이트 메들리, 신곡 'DASH' 뮤직비디오 티저까지 고퀄리티 티징 콘텐츠를 차례로 공개하고 컴백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그중 하이라이트 메들리 아카펠라 버전은 NMIXX 6인의 목소리만으로 신보 전곡을 들려주는 시그니처 콘텐츠로 여섯 멤버의 특출난 보컬 역량이 빛을 발했다.
또한 신보 3번 트랙에 자리한 수록곡이자 지난해 10월 개최한 첫 팬콘에서 깜짝 선공개한 'Run For Roses'(런 포 로지스) 퍼포먼스 비디오, 해당 곡의 작사가이자 JYP엔터테인먼트 선배 아티스트 DAY6(데이식스) Young K(영케이)와 호흡을 맞춘 유튜브 채널 'it's Live'(잇츠 라이브) 보컬 라이브는 컴백을 기다리는 이들의 설렘을 증폭시켰다.
타이틀곡 'DASH'는 그룹의 독창적 음악 장르 'MIXX POP'(믹스 팝) 곡이다. 그루비한 베이스라인이 특징인 올드스쿨 힙합과 강한 사운드의 팝 펑크를 넘나드는 다이내믹한 전개를 자랑한다. 여기에 릴리(LILY), 해원, 설윤, 배이(BAE), 지우, 규진의 가창력, 하모니, 랩, 화음이 어우러져 듣는 재미를 높인다. "I
wanna dash, I wanna dash I wanna run it, run it Dash"가 반복되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 파워풀하면서도 유려한 완급 조절이 돋보이는 포인트 안무 등 눈과 귀를 사로잡을 갖가지 매력 포인트를 앞세워 K팝 팬들 마음을 향해 강하게 돌진한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DASH'를 비롯해 'Soñar (Breaker)'(쏘냐르 (브레이커)), 'Run For Roses'(런 포 로지스), 'BOOM'(붐), 'Passionfruit'(패션프루트), 'XOXO'(엑스오엑스오), 'Break The Wall'(브레이크 더 월)까지 총 7곡이 수록됐다. Young K, 이스란, 라이언 전, 더 허브(THE HUB), 런던노이즈(LDN Noise) 등 국내외 유수 작가진이 크레디트를 수놓았다.
2번 트랙 'Soñar (Breaker)'는 지난해 12월 음원 선공개 후 숏폼 챌린지가 인기몰이에 성공하며 온라인 화제성을 주도했고, 3번 트랙 'Run For Roses'와 6번 트랙 'XOXO'는 작년 첫 팬콘에서 무대 최초 공개 후 팬들 역시 정식 발매만을 기다려왔다. 여기에 짧은 미리 듣기만으로도 리스너들의 마음을 빼앗은 명품 수록곡들이 자리해 명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