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24 14:27 / 기사수정 2011.07.24 14:27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예은 기자] 배우 이규한이 6년 동안 만났던 여자친구와 헤어진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러브송-여름특집 옴므파탈'에는 한정수, 조동혁, 이규한, 박휘순이 출연했다.
이날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이규한은 "1년 동안 혼자 좋아하다 6년 동안 연애를 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규한은 "군대를 다녀온 시간까지 여자친구가 기다려줬다"며 "그런데 연기에 대한 미련이 남아. 여자친구 몰래 오디션을 보러 다녔고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 캐스팅 됐다. 그 후 여자친구에게 캐스팅 소식을 알렸더니 헤어지자고 하더라"고 이별한 이유를 공개했다.
이어 이규한은 "헤어진 후 여자친구가 집 앞으로 찾아왔다. 눈물을 보이며 다시 만나자고 하더라. 나는 냉정하게 싫다고 하고 엘리베이터에 올랐다. 엘리베이터에서 눈물을 펑펑 쏟아냈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한편, 이날 한정수는 '짐승남' 외모와 180도 다른 상사병을 고백했다.
[사진 = ⓒ tvN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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