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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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본드걸 안젤라 스콜라, 세제 중독으로 사망

기사입력 2011.07.24 14:31 / 기사수정 2011.07.24 14:3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단비 기자] 1960년대 007시리즈에서 '본드걸'로 활약했던 영국의 여배우 안젤라 스콜라가 사망했다.
 
안젤라 스콜라는 지난 4월 향년 6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현지 보도기관 BBC 등 언론에 따르면 안젤라 스콜라가 지난 4월 11일 강산성의 세제를 다량 섭취해 사망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안젤라 스콜라는 오랫동안 빚에 몰려 알코올 중독과 우울증을 앓아왔다고.
 
그녀를 검시한 의사는 "안젤라 스콜라가 정신적인 균형을 잃고 충동적으로 자살을 시도한 것 같다. 그녀가 강산성의 세제를 다량으로 들이킨 뒤 두 시간 만에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영국 런던에서 출신의 안젤라 스콜라는 '카지노 로얄(1967)'과 '여왕 폐하 대작전(1969)' 등 007 시리즈물에서 여주인공 역할을 주로 맡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안젤라 스콜라 ⓒ 온라인 커뮤니티]

방송연예팀 박단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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