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디플러스기아와 로지텍 G의 동행은 올해도 계속된다.
12일 디플러스기아(Dplus KIA, DK)는 로지텍 G와의 오피셜 파트너십 계약 연장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재계약을 통해 디플러스기아는 로지텍 G와의 협업을 6년 이상 함께 하게 됐다.
로지텍 G는 PC 및 콘솔 게이밍 기어 브랜드로, 뛰어난 기술력과 게임에 대한 열정을 갖고 있다. 그리고 이를 통해 디플러스 기아가 5년 연속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월즈)에 진출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24년 또한 선수들이 최고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디플러스 기아는 e스포츠 구단 최초 디자이너 브랜드 'Dplus' 론칭, 종로구와의 지역 연고 협약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 중이다. 로지텍 G는 디플러스기아와 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함께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넓히고자 파트너십을 연장했다.
디플러스기아 이준영 부대표는 "6년 연속 파트너십 협약과 든든한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로지텍 G의 아낌없는 지원이 선수단의 더 나은 플레이 환경 조성과 좋은 플레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로지텍 코리아 조정훈 지사장은 “많은 팬에게 사랑받는 디플러스기아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선수단이 올해 최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 디플러스기아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